미수 신용으로 산 주식 매도 않고 스탁론으로 대환 뒤 주가상승 수익


연평도 포격 사태에 미수 신용으로 산 주식 급락 맛 본 조모씨,
매도대신 조건 좋은 스탁론으로 대환 뒤 주가상승하자 큰 수익 내


입력시간 :2010.12.08 09:00[이데일리] 

전업투자자 조상관(42세, 가명) 씨는 이른바 고수로 불리는 주식투자자다. 
나름대로 주식투자에 대한 식견과 안목을 두루 갖춘데다, 증권 전문가의 투자전략분석이나 종목 추천도 빼 놓지 않고 귀담아 듣는 편이다. 
올 초에는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3개월도 안돼 투자원금을 두 배로 불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이 있다고 했던가? 고수로 불리던 그에게도 지난 연평도 포격은 피해갈 수 없는 돌발 악재가 되고 말았다. 수 억 원의 주식자금을 운영하는 그였지만 생각지 못한 악재의 출현에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주가는 그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급락했다. 더욱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있기 얼마 전, 며칠간만 쓸 요량으로 거래 증권사에서 미수와 신용을 이용해 주식을 대량 매수한 게 화근이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이때만해도 그는 지옥 문 앞까지 다다른 심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분명 기회라고 생각한 그는 주식을 그냥 앉아서 손해보고 팔자니 너무 아까웠다.

방법을 찾던 그는 자주 이용하는 스탁론 업체에 문의했다. 주식매입자금만을 이용하는 곳인 줄 알았던 스탁론 업체에서 뜻밖에 증권사 미수 신용 대환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상담을 마친 조상관 씨는 스탁론 업체의 미수 신용 대환이 증거금율, 기간, 한도, 이율 등 모든 면에서 증권사보다 유리한 조건이라는 판단이 섰다. 다음날까지 신용대금을 갚지 못하면 손해보고 주식을 팔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던 그는 지체 없이 미수 신용 대환을 신청했다.

연평도발 악재가 반나절 만에 끝나고 주가는 이내 제자리를 찾더니 다시 거침없는 상승을 시작했다. 그가 보유한 주식도 예외는 아니었다. 며칠 뒤 그가 보유한 주식은 목표수익율에 도달했지만 상승을 계속하고 있어 그는 좀 더 지켜볼 생각이다. 당시는 지옥 문 앞까지 간 기분이었는데, 증권사에서 스탁론 업체의 미수 신용으로 갈아탄 지금은 주식도 상승해 천당에 간 느낌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스탁론’이라 불리는 주식매입자금대출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이나 투자금의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식매입자금대출 금리가 지금은 연 6.4%(월0.53%)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증권사 신용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스탁론을 종잣돈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증권사에서 미수 신용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의 대환 요청이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주식투자자금과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대표적인 스탁론 업체로는 하이스탁론(1588-3890)을 들 수 있다. 업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마케팅전문기관과 소비자가 직접 뽑는 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을 만큼 믿고 이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탁론 이용여부에 관계없이 상담고객 모두에게 협력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제공하는 종목추천이나 투자전략 서비스를 최대 1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1588-3890 / www.his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