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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글로벌텍스프리, 내년 택스 리펀드 시장 개선 기대↑-유안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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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2-11 | 작성자 | 관리자 |
글로벌텍스프리, 내년 택스 리펀드 시장 개선 기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1일 글로벌텍스프리(204620)에 대해 2020년 택스 리펀드 시장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사후면세점 즉시환급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시행 시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택스 리펀드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텍스프리가 환급창구 사업을 하지 않는 공항 인천 T1 등에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 감소 효과까지 더해지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리베이트 규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제한하는 VAN 리베이트 사례를 참고 시 택스 리펀드 시장 개선을 위한 규제 또한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이외에도 700억원대에 달하는 보유현금 활용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635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즉시환급한도 확대 및 리베이트 관련 규제 등의 이벤트를 가정하지 않더라도 인바운드 증가와 소비 증가로 매출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별도 기준 20%대 영업이익률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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